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12월 16일(목)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전통음식문화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배부하여 한국음식문화를 접해보고 한국 생활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음식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서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은데 이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주위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원만히 행사를 치렀다”라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은 다문화가정과 불우이웃 가정 등에 전달됐다.
고추장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족 한 여성은 “고추장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의 참맛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는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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