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전문역량개발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안동, 영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보육, 영농대행단 사업 추진으로 미래농업인력 양성 등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시군 우수기관으로는 총 28개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예천군이 최우수상, 상주시, 칠곡군이 각각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63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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