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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밤의 묵상 / 황인서(중3)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2. 1.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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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한 겨울날 밤!

두텁게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주머니에서 잠깐 손을 꺼내니 금세 빨개짐으로 알 수 있는 늦은 저녁의 추위.

 

이러한 추우에도 불구하고 한 할머니는 버스정류장 앞에 박스를 깔고 앉아 계시며 채소를 팔고 계셨다.

추위를 견뎌내면서까지 파는 것은 그분의 간절함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아팠다.

이를 통해 나는 내가 꿈을 이뤄야 할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의 월급을,

나를 위해서 쓰면서도,

나머지는 가치 있는 일에 쓰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말이다.

 

비록 꿈을 이루는 여정 가운데 나를 가로막는 것들이 있겠지만,

최선의 선을 위해 다시 일어서서 내가 꿈을 이뤄야 할 목적을 되새기며 나아가기를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39 

 

한 겨울밤의 묵상

황인서(중3), '삶에 깃든 향기'(1번째)

www.mg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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