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시민교회, 설맞이 '사랑의 쌀'…13개 경로당에 기탁

 

점촌시민교회(담임목사 문병식)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21일(금) 점촌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3포(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로 인하여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지고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계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조그만 위로를 드리고자 기탁되었으며 1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병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화 점촌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점촌시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담은 쌀이 동절기 코로나19로 몸과 맘이 경직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경로당에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64 

점촌시민교회, 설맞이 사랑의 쌀…13개 경로당에 후원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