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2월 14일(월) 2022년도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점촌랜드마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영강보행교 조성사업’ 현장사무소(흥덕동 79-5)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98억(도비 45억, 시비 53억)의 예산으로 길이 280m, 폭 3m의 보행교를 조성하여, 영강 속의 작은 섬 딴봉을 조망하고 송진산과 112m의 출렁다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보행교가 개통되면 송진산 폭포, 청정식물원 등 랜드마크 주변지역의 순환 탐방체계가 구성되어 영강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계와 시공, 시민 안전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다른 지역의 보행교와 차별화는 있는지, 보행교의 매력을 더할 경관조명 설치와 딴봉의 관광자원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토목사업은 중간에 문제가 생겨도 되돌리기가 어려우므로 집행부 담당자들께서는 철저한 관리감독과 소명의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 “시의회는 주민의 눈이 되어 면밀히 살피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804
문경일보@
경북도, 경북관광 재도약 위한 변화ㆍ혁신의 대전환 추진 (0) | 2022.02.17 |
---|---|
경북도, 오미크론 확산 대응 특별 방역 전개 (0) | 2022.02.17 |
점촌JC, ‘사랑의 연탄으로 문경시 +1℃올리기’앞장 서 (0) | 2022.02.16 |
경북도, 생활권 곳곳에 숲조성...탄소중립 이끈다. (0) | 2022.02.16 |
경북도, 수도권 대형투자사에 지역 스타트업 알리기 나서 (0) | 202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