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위해 ‘인구활력증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는 고윤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문경시가 포함된 것과 관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략 추진 보고를 시작으로 연내 시행 가능한 단위사업 등 54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인구증가 추진대책을 마련해 보고했다.
시는 발굴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현실성과 효과성, 지속성 등을 분석해 인구활력계획사업의 포함 여부를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경제, 교육, 청년정착, 생활인구 확대 등 실행 가능한 사업의 추가 발굴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협력 사업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인구활력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용역 착수용역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방소멸 위기의식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인구활력 증진대책 마련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시민들의 인구정책 제안도 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금 투자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향후 10년간의 기금 지원에 최대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13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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