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월 3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7대 김진박 단장, 박순자 부단장, 고복환 사무국장에 이어 신임 8대 정영석 단장, 최성식 부단장, 손영민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문경시지역자율방재단(이하 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함으로써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특히 2021년에는 △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재난 예방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정영석 단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김진박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 한분 한분께서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점검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23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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