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미래를 여는 시간 가져
오는 28일 ‘인문학 기행’ 경주 견학계획 있어…
점촌고등학교(교장 함석돈)는 본교 매봉관에서 지난 11일(수) 13시 30분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담은 창작 뮤지컬『더 오디션』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K-POP 열풍으로 전 세계인이 한국 아이돌에게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10대 연습생들의 꿈의 향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화려한 춤과 신나는 POP 음악으로 즐겁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함께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본교는 인문소양 선도학교로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5월 28일(토)에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향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 기행을 경주로 떠난다.
또한 책읽기 수업 동아리에서는 『위대한 고전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토의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기르고 있고, 더불어 인문 소양 교육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교사 공동체『사람과 사람들』(회원 12명)을 조직하여 독서 토의를 하면서 인문 소양 교육 내실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촌고등학교는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창의성, 문제 해결력, 협동 및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력, 심미적 감성, 공동체 의식 등을 배양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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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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