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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고, 스승과 학생들 간의 화합의 장을 열다.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2. 5.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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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체육의 날 맞아 스승의 날감사 편지 전해

 

 

가은고등학교(교장 홍성백)는 지난 513() 코로나 이후로는 들을 수 없었던 활기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학생들은 3년 만의 체육의 날 행사에 들뜬 마음으로 임하는 모습이었으며, 교직원들도 여러 종목에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아침에 이호기 교감은 한 학생이 전해준 스승의 날 감사편지를 교직원들에게 직접 읽어주었다. 편지에서 느껴지는 학생의 따뜻한 마음에 교무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학생의 손 편지는 체육의 날 행사와 더불어 학교에 훈훈한 분위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편지를 전한 학생은 3으로서 마지막 스승의 날을 맞아 3년 내내 힘써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학교를 다니며 사고를 많이 쳐 선생님들의 속을 썩인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담아 며칠 전부터 편지를 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기 교감은 잊혀가는 옛 정서를 이곳에서 다시 느끼는 것 같았으며, 요새 볼 수 없었던 고마움의 손 편지에 대한 놀라움과 교직 생활에서 잊고 있었던 향수와 교사로서의 보람을 가슴 속에서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다.

 

체육의 날, 지친 가은고등학교 구성원들의 피로회복제는 다름이 아닌 진심을 담은 감사 손 편지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41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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