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문경시가족센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김경순 관장,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Dream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5월~7월까지 총 10회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5월 13일(금) 문경시가족센터와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긍정의 마음가짐을 배워 한국 사회 적응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Dream 그림책 테라피’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경순 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이웃과 어우러져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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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문경시가족센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