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선관위, [6.1 지선] 당선증 교부식 개최

조인 위원장, 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1, 도의원2, 시의원10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인)는 3일(금)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교부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박영서 ‧ 김창기, 문경시의원 황재용 ‧ 김경환 ‧ 진후진 ‧ 서정식 ‧ 신성호 ‧ 고상범 ‧ 남기호 ‧ 박춘남 ‧ 이정걸 ‧ 김영숙 등 이번 6.1 지방선거 당선인 13명이 참가했으며, 내빈으로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욱 문경소방서장, 김영길 문경부시장,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그리고 가족과 지지자들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당선증 교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인사말과 축사 없이 진행됐다.

 

 

당선증 교부는 조인 선관위원장이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부터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비례대표 순으로 한 명, 한 명 당선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문경시의원 나선거구 신성호 당선인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부인이 대신하여 당선증을 받았다.

 

당선증 교부식이 끝난 후 당선자들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당선의 기쁨을 가족,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행사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은 “지역발전 위해 쉬지 않고 굵직한 일 도전할 것”이라며

 

“저의 당선은 문경의 발전과 화합을 걱정하시는 많은 시민들이 저의 추진력과 열정 그리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했다.

 

“특히 정체돼 있는 문경발전을 반드시 이뤄내라는 시민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과거 시장 재임 시 그랬던 것처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벌일 것이며 쉬지 않고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그간 어려운 길을 걷고 많은 고비를 넘기는 과정에서 느낀 문경시민의 최고 염원도 문경 발전과 화합 이었다”며 “제가 환경전문가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와 조례를 과감히 고쳐서라도 일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 이모저모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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