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표 교육장, 점촌초 ‘문경아리랑’ 전통문화 체험 시간 가져…
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2일 점촌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6월 찾아가는 학교예술교육 문경아리랑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는 문경아리랑 전수자인 송옥자씨가 맡았으며 아이들은 문경 아리랑을 듣고 따라 부르기 활동을 하였다.
송옥자씨는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를 창립해 문경새재아리랑 가사를 채록하고 창작하는 등 아리랑 대중화에 열정을 바친 인물이다.
문경새재 아리랑 가사에는 ‘문경새재는 물박달나무 고국에 방망이로 다 나간다’는 내용이 나온다. 고단한 시집살이 속에서 만난 곡조가 노랫가락에 담겨 있었다.
김준엽 점촌중앙초 교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가꾸어 가는 것은 후손인 우리가 할 일이다”며 “조상들의 애환이 담긴 문경아리랑을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재미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온고지신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며 “문경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인재 교육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526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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