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될 놈’무료영화 상영회 개최

이쁜맘인성교육원(원장 남시욱),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쁜맘인성교육원(원장 남시욱, 현 문경시재향군인회장)은 18일 오후 3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게 될 놈' 영화를 문경시민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상영회에는 남시욱 이쁜맘인성교육원장,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 경북도의원 당선인, 남기호 문경시의원, 고상범 문경시의원 당선인, 최종은 국제마인드교육원 교육위원 등 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영화 상영 전,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은 “문경시민을 위해 무료영화 상영회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며 축사를 했다.

 

 

‘크게 될 놈’은 사형을 선고 받고 16년 수감생활을 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사형수가 된 아들 기강(손호준)과 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김해숙)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 최종은(국제마인드교육원 문경지부 교육위원)강사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화 관람 후, 김창기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당선인은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담은 영화를 잘 봤다”며 “코로나로 시민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좋은 영화를 통해서 많은 감동을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숙씨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가서 참석했다”며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을 담은 이 영화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즈벡에서 온 주하라씨는 “영화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시민들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무료영화상영회를 통해서 많은 문경시민들은 지인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이쁜맘인성교육원은 게임중독, 학교 폭력, 각종 범죄, 이혼, 자살 등의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현대인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되어 마인드교육, 자원봉사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교육원은 “앞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무료영화상영회는 이쁜맘인성교육원에서 주최하고 마인드교양지 '투머로우' 문경지부에서 후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630

‘크게 될 놈’ 무료영화 문경 상영회 개최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