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6월 20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2주간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찾아가는 장애이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내 비장애학생과 공감 문화의 형성 및 이해 증진과 특별함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올바른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수용 태도의 변화 모색을 목적으로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각 해당 학교로 찾아가 실시한다.

 

장애 이해교육 실시 학교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로 산북초등학교, 산양초등학교, 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상지유치원(2학급)등 4개교이다.

 

프로그램은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영상시청과 장애인을 대할 때의 바른 예절 강의 및 시각, 지체 체험, 통합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느끼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정진표 교육장은 “이번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별함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할 줄 알고, 오해와 편견이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올바른 통합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643 

문경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 운영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