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 성황리 마쳐

- 7월 1일 오전 10시, 문경시청 전정에서… 1500여 명 참여

- 긍정의 힘! Yes 문경! Yes 화합! Yes 발전! 시행 선포

-기자간담회장에서... 주요 공약 10가지, 추가 공약 21가지 추진방안 설명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1일(금) 오전 10시 문경시청 전정에서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는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안동현 문경경찰서장,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인원 전)문경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경북도의회 박영서 · 김경숙 의원, 문경시의회 서정식 부의장 및 시의원,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및 기관단체장, 신우식 예비역 장군 및 출향인사,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을 축하하는 전통연희단 하늘재, 한두리국악단, 아리랑다법창시자 문청함 선생 등 20여 명의 출연진이 문경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번영을 기원하는 주제로 한국인의 역동적인 신명을 모아 연주하는 취타대 공연, 이어서 아랑고고장구의 축하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주요 일정은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사회는 이주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사회자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하시는 신현국 시장님께서는 민선 4대, 5대 문경시장을 하시면서 국군체육부대 유치 등 탁월한 능력으로 시정을 이끌어 오셨다”며 “이번에 시민들께서 높은 지지율로 다시 한 번 문경 발전을 위해 문경시장으로 모셨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환영의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취임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참석 내외 귀빈과 관내 기관 · 단체장 소개는 한 분 한 분 소개를 드려야하지만 시간관계상 소개드리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한다”며 화면에 자막으로 소개했다.

 

 

먼저, 국민의례 순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이어서, 신현국 시장에 대한 약력을 변상진 행정복지국장이 소개했다.

 

“오늘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하신 신현국 시장님께서는 가은읍 문양초등학교와 대구 능인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시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셨으며, 태국 아시아 공과대학(Asian Inst. of Tech)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했다.

 

공무원 주요경력으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환경부 폐기물정책과장, 용수관리과장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 경인지방환경관리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셨으며, 환경부 공보관(대변인)인 1급 관리관으로 퇴임했다”하고

 

그 이후에 “2006년 민선 4대 및 2010년 5대까지 문경시장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군체육부대, 글로벌 선진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숭실대학교 연수 등을 유 치하시고,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위한 못자리용 흙(상토)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문경사과 매출액을 500억에서 1000억으로, 오미자 매출액을 50억에서 300억으로 증대 시켰다”고 했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를 위해 TMR 사료공장을 건립하고, 문경시민의 복지와 문화생을 위해 모전공원, 문희아트홀, 영강문화센터, 모전도서관 등을 건립하시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문경시장으로 시정을 이끄시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공적을 인정받아 2007년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을 받으시고, 2011년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대통령상 및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및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국민한마음특별본부 상임고문을 지내셨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전략기획특별위원회 환경특보단장을 역임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풍부한 정치 ·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시어, 오늘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하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1% 가능성에도 도전하며, 긍정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화합하며, 더욱 발전하는 문경을 만들어 나가실 신현국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과 축하를 드립니다”라며 약력소개를 마쳤다.

 

 

 

다음은 신현국 시장이 취임선서를 했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시책 구현을 위하여 문경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문경시장 신현국”이라고 우렁차게 선서했다.

 

 

이어서 임이자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오늘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현국 시장은 1%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 했듯이, 이번 시장 선거에서도 1% 가능성만 보고 도전 하셔서 기적을 이루어냈다”라며 “신현국 시장의 선거 공약은 저와 함께 손을 맞잡고, 반드시 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현국 시장이 취임사를 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거듭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오늘 하루 종일 해도 부족합니다. 먼 길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자그마치 11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흔히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11년이 지난 세월에도 저 신현국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문경시민 여러분의 은혜를 어떻게 제가 갚을 수 있겠습니까!”라며

 

“지난 6월 1일 저는 국민의 힘 공천을 받고 문경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여러 상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저는 경선과 본선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특히 경선은 30%의 패널티를 극복하고 승리했습니다.”

 

“기적이라고 밖에 할수 없고, 그 기적도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이 기적은 저 신현국이 이룬 것이 아닙니다. 그 기적의 중심에는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않으신 모든 문경 시민의 기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대한 문경 시민의 선택이 이룬 기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신현국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잘 압니다.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배 12척 기적을 되새겨봅니다. 1%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서 이룬 국군체육부대 유치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렵고 힘든 지금의 상황이지만 저 신현국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꼭 일로서 보답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4년의 시간에 저의 10가지 약속과 저의 또 다른 약속 21가지를 꼭 지키겠습니다. 약속드린 31가지 외에도 문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겠습니다. 문경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뭐든지 하겠습니다. 한국체육대학, 숭실대 문경캠퍼스, 주흘산 케이블카, 사과공판장, 돈달산 공원화사업, 도시가스 조기공급 등 모두 약속대로 하겠습니다. 제2의 문경도약이라고 할까, 문경의 새로운 미래,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문경 시민 여러분! 문경 발전과 함께 문경 화합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경의 화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정한 인사,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일하는 공무원이 승진하고 대접받는 새로운 공직 풍토 만들겠습니다”

 

“Yes(예스) 문경! 풍토를 공직사회부터 시행하겠습니다. 긍정의 힘! 만이 위기의 문경을 구할 수 있습니다. Yes(예스) 발전, Yes(예스) 화합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문경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에 문경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필사즉생(必死卽生) 각오로 문경의 미래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과 1000여 공직자와 함께 문경의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어서 문경시 직원대표 2명이 신현국 시장과 박세정 여사께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또 시민 여러분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다음은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문경시 발전과 문경시 직원복지를 위하여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신현국 시장께 신발(운동화)을 전달했다.

 

 

이어 오늘 문경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황재용 신임의장이 축사를 했다.

 

“오늘 아침 시의회에서 의장으로 당선된 황재용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8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여러분! 희망찬 문경의 미래를 열어갈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당히 당선되어 오늘 취임을 하시는 민선 제9대 신현국 시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자랑스럽게 취임하시는 신현국 시장님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시민여러분과 가족 친지여러분을 비롯한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이번 6.1 지방선거는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서로 화합하여 문경 발전을 위해 함께 전진할 것이며 문경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선거결과에 대한 기쁨도 잠시 이제 우리 문경은 추진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신 국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우리 문경은 크로 작은 계획들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혜를 한곳에 모으고, 신현국 시장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리더십으로 우리 의회와도 머리를 마주하고 노력 한다면 긍정의 힘! Yes 문경! 을 반드시 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확신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의 축하와 성원 속에 문경시장으로 취임하시는 신현국 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현국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세지를 김영길 부시장이 낭독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동시에 출범하게 되는 뜻 깊은 한 해입니다. 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공정한 권리를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공정한 접근성과 모든 지역이 발전 동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입니다. 국민의 복리와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현국 문경시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신현국 문경시장님께서 국정의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현국 문경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년 7월 1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축전을 사회자가 대독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님! 민선8기 문경시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지방시대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각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전략을 만들어 주시면 중앙정부는 지역에서 필요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취임을 계기로 항상 문경시의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지역 구석구석에 주민들의 웃음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신현국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을 시청했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우선 아바타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민선8기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신현국 문경시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 정부와 함께 할 민선8기의 화두는 지방시대입니다. 지방시대를 열어야 초일류 국가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 문화가 숨쉬고, 자연이 살아 있는 우리 경상북도가 가장 살기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입니다. 도와 23개 시군이 원팀이 되어 더 강한 변화, 더 강력한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문경시 파이팅! 신현국 시장님 파이팅!”이라고 축하했다.

 

 

다음은 문경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희망의 나라로’ 두 곡을 김도형 지휘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주민 한혜정씨가 축가를 불렀다.

 

끝으로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면서 ‘민선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취임 행사 이후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출입기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 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등 10가지 주요 공약과 시청 제2청사 시내 이전,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문경 항공테마파크 건설 등 21가지의 추가 공약을 설명했다.

 

 

문경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공약사업 등 주요 핵심 업무를 추진해 나갈 시정혁신 TF팀 구성안을 신현국 문경시장의 제1호 결재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는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 및 시민소득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모저모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33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