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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 경북 11개 지자체, 1281명 배정 확정!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2. 7.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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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4개 지자체, 7,388

-경북 11개 지자체 1,281

-문경시 27명 배정 확정

 

 

정부는 지난 630()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여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함과 아울러 계절성 농어업 분야 인력난 해소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배정심사협의회는 배정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농어촌의 요청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연도 하반기에는 전국 84개 지자체에 총 7,38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북은 11개 지자체 1,28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됐다.

 

< 2022년 지자체별 계절근로자 배정결과(경북) >

 

올 상반기 전국 89개 지자체에 배정된 12,330명의 계절근로자 중, 현재까지 75개 지자체의 5,311*이 입국하여 농어촌의 일손을 돕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경 간 이동이 어려웠던 작년(48개 지자체, 1,850)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어촌의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4,497, 국내체류 계절근로자 814(6. 26. 기준)

 

 

또한, 올 상반기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시범사업 지역인 전북 무주임실군, 충남 부여군에서 도입한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내 소규모영세 농가의 일손을 도왔으며, 하반기에는 전북 진안군, 충남 아산시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형태의 새로운 계절근로 방식

 

뿐만 아니라, 전국 계절근로 업무 담당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 학습동아리(커뮤니티)’*를 개설운영하여 농어촌 현장의 의견을 제도개선에 반영 했다고 밝혔다.

* 법무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담당자 및 13 광역 지자체126개 기초 지자체의 계절근로 담당자 등 업무 관계자 330명 참여활동 중

 

앞으로도 정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어촌에서 보다 수월하고 원활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 간의 협업소통을 강화하여 농어촌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64 

 

정부, ’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 경북 11개 지자체, 1281명 배정 확정!

-전국 84개 지자체, 7,388명-경북 11개 지자체 1,281명-문경시 27명 배정 확정

www.mgilbo.co.kr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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