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까지, 울릉도‧독도 일원
‘2022 독도 탐방을 통한 독도 사랑의 장을 가지다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7월 6일(수)부터 7월 8일(금)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9명, 인솔교원 7명을 대상으로 ‘2022 자유학기 연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독도바로알기 행사 추진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다양한 독도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보고, 생각하고, 느낌으로써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거북바위, 사동, 통부산, 남양, 태하, 현포, 추산, 천부, 나리분지 일대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였고, 독도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하여 독도 바다의 다양한 정보를 둘러보았다.
둘째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전망대를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정보를 교육받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사랑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울릉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크며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붙여진 죽도를 방문하고, 해안산책로 탐방을 통하여 아름다운 비경들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김○○ 학생은 “문경에서 울릉도까지 오는 거리가 멀어서 힘들었지만 막상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고, 독도해양연구기지의 견학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양환경 및 생태계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어서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표 교육장은 “독도 체험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독도영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69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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