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가 신현국 문경시장, 4전 5기!...3선 당선 신화의 주인공

-시장 2회 역임,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 4번 낙선

-1% 가능성만 보고 도전

-6.1선거, 민선 제9대 문경시장 당선

 

 

환경전문가 신현국(경북 문경, 52년생) 문경시장,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1% 가능성에도 도전하며, 이번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1% 가능성만 보고 도전하여 4전 5기 오뚜기 정신으로 민선 시장 3선 도전에 기적을 이루어낸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신현국 문경시장이다.

 

신 시장은 국민의힘 전국 자치단체장 경선 중 가감점 30%라는 가장 높은 패널티를 극복하고 상대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신 시장은 과거 탈당전력에 따른 감점 10%에 맞대결 상대후보의 정치 신인 가산점 20%적용 때문에 모두 30%의 패널티가 적용되는 극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경선판에 임했다.

 

국민의 힘 공천 경선과정에서 확률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모든 지지자들의 반대를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승부를 걸었다. 0.4%,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0.7%보다 더 희박한 신의 한 수였다. 0.4%는 20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민 여론조사 및 당원 투표에서 13% 이상을 앞서도 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시민과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초반 문경시장 경선은 1강으로 평가받던 신현국 예비후보와 2중으로 평가받던 채홍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 서원 전 영주부시장 등 3파전이 예상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을 보인 신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국민의힘 공관위(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일주일을 앞두고 채홍호 예비후보를 전격적으로 컷오프 하면서 양자대결 구도가 돼, 패널티 30%가 적용되는 신 후보의 승리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급변했다.

 

결국 문경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신현국 후보, 무소속 채홍호 후보, 무소속 강수돈 후보 3명의 후보 간 대결로 치루어지게 됐다.

 

지난 5월 25일 블랙아웃 선거 전 마지막 안동MBC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신현국 후보 51.6%, 무소속 채홍호 29.1%라는 보도가 나왔다.

 

D데이 6월 1일 지방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신현국 54.69%, 무소속 채홍호 39.39% 나왔고, 신 후보가 15.3% 포인트 두 후보간 표차는 5987표로 압승을 거두어 문경시장으로 당당히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았다. 민선 4대, 5대 시정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에 인수위 구성으로 불필요한 시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시청 공무원들이 본연에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 현장방문 등을 생략한 것이다. 또 신 시장은 11년 동안 문경시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상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그날 7월 1일, 오전 10시 문경시청 광장에서 내외 귀빈 및 문경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시책 구현을 위하여 문경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문경시장 신현국”이라고 우렁차게 선서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시장은 가은읍 문양초등학교, 대구 능인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학위를 취득, 태국 아시아 공과대학(Asian Inst. of Tech)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무원 주요 경력으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환경부 폐기물정책과장, 용수관리과장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 경인지방환경관리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환경부 공보관(대변인)인 1급 관리관으로 퇴임했다.

 

그 이후에 2006년 민선 4대 및 2010년 5대까지 문경시장으로 재임 시 국군체육부대, 글로벌 선진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숭실대학교 연수 등을 유치 하고,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위한 못자리용 흙(상토)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문경사과 매출액을 500억에서 1000억으로, 오미자 매출액을 50억에서 300억으로 증대 시켰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를 위해 TMR 사료공장을 건립하고, 문경시민의 복지와 문화생을 위해 모전공원, 문희아트홀, 영강문화센터, 모전도서관 등을 건립하시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더욱이 문경시장으로 시정을 이끄시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공적을 인정받아 2007년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을 받았고, 2011년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대통령상 및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그리고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및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국민한마음특별본부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전략기획특별위원회 환경특보단장을 역임했다.

 

이와 같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또 1% 가능성에도 도전하며, 긍정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화합하며, 더욱 발전하는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 신현국 시장은 뚝심이 있는 인물이다.

 

저서로 <시민을 위한 환경 이야기><환경학개론><환경과학총론>등이 있으며 야인시절에는 한국종합엔지니어링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출간한 <환경동네이야기>에서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대통령들의 환경측면을 조명한 책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정희 대통령은 산림녹화, 그린벨트제도 도입, 국토환경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가졌으며, 전두환 대통령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김포 매립지 확보(수도권매립지),환경청발족, 한강개발사업, 환경예산 대폭적인 증액, 노태우 대통령은 수돗물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 검출 등 유독 많은 대형 환경사고가 많았던 대통령이여서인지 차관급 환경청을 환경처로 격상시켰으며 환경마크제도 도입과 헌법에 환경권을 명시하고 환경민주화를 일으킨 대통령으로, 김영삼 대통령은 환경의 날 치사에서 환경대통령이 되겠다고 최초로 밝혔으며 쓰레기 종량제 실시,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한 최초의 대통령, 낙동강, 금강, 대구청 등 지방환경청 설립, 생수 시판 공식허용, 김대중 대통령은 청와대에 환경비서관을 신설, 환경의 날, 물의 날 행사에 직접 참여, 동강댐 백지화선언, 4대강 수질관리 특별법 신설, 환경 밴처 기업의 육성과 환경기술개발(G7사업 시행),환경 월드컵 개최 등을 꼽고 있다.

 

또 신현국 문경시장의 가족은 대부분 환경인으로 구성된 것도 특이하다.

 

쌍둥이 맏딸 신**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거쳐 로스쿨을 나와 민간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환경전문변호사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둘째 신**씨도 환경대학원을 거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했으며 남편 박**씨는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의 큰 누이 신**씨의 아들 남**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환경부에서 대변인,대구지방청장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거친 환경인이다.

 

둘째누이 신**씨의 딸 김**씨는 영남대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사무관을 지낸 인물이다.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 4대, 5대 문경시장을 하면서 국군체육부대 유치 등 탁월한 능력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4.69%라는 시민들의 높은 지지율로 민선8기 문경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 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 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단산터널 개통 등 주요 10가지 공약과 문경시청 제2청사 시내이전,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등 21가지의 추가공약에 대한 계획 등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예스(Yes)문경, 예스(Yes)화합, 예스(Yes)발전을 기대한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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