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문경읍 마을 영화제” … 총12편 상영 성황리에 마쳐

-상업영화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문경JC 영화상영제’ 4편

-주민제작 ‘문경읍 주민 영화제’ 4편

-독립영화 ‘골목길 영화제 in 문경’ 4편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제1회 문경 영화 주간」으로 지난 7월 26일 막을 올린 문경의 신선한 도전 주민주도형‘문경읍 마을 영화제’가 1,000여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6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4편의 상업 영화를 상영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문경JC 영화상영제’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영화 4편을 공개한 ‘문경읍 주민 영화제’▷미디어아트 전시와 독립영화 수상작 4편을 상영한 ‘골목길 영화제 in 문경’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주민 영화를 포함한 12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또한, 영화제는 문경읍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상영한 것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 ․ 운영한 3개 영화제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문경의 영화드라마 산업이 문경시민들 삶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주흘 영화관을 배경으로 레드카펫 행사, 핸드프린팅, 중창 공연 등이 더해졌다.

 

 

또 문경읍의 골목길을 활용하여 지역과 서울의 문화 예술가들의 아카이브 전시, 미디어 아트 전시 함께 펼쳐졌다.

 

영화제 기획에 참여했던 ㄱ씨는 “인구 7천, 작은 도시가 이뤄낸 주민 주도의 새로운 영화 문화와 도시재생, 그리고 향후 문경에서 펼쳐질 문경만의 영화 이야기가 더욱더 궁금해진다.”며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갈 문경읍의 영화 문화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922 

주민주도형 “문경읍 마을 영화제” … 총12편 상영 성황리에 마쳐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