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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12개 시∙군 예산 15억원 투입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2. 8.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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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쓰레기, 4825톤 쓰레기 수거 목표

- 수질오염 예방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는 폭우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는 12* 시군에 151300만원을 지원해 4825t/년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하천 깨끗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 포항, 안동, 구미, 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또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이 사업에 투입하면서 공공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하천·하구에서 발생 하는 쓰레기를 처리해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004 

 

경북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12개 시∙군 예산 15억원 투입

- 하천쓰레기, 4825톤 쓰레기 수거 목표- 수질오염 예방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www.mgilbo.co.kr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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