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9월 1일 조직개편에 맞추어 법정도로와 비법정도로 업무로 나누어져 소관부서가 이원화된 도로건설업무를 건설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법정도로는 법률에 규정된 도로로서 문경시가 관리하는 시도, 농어촌도로, 면도, 리도 등을 말하며 건설과에서 유지관리 및 개설업무를 맡아왔다.
비법정도로는 법률에 규정된 도로 이외의 도로로 마을안길, 소규모 농로, 골목길 등을 말하며 새마을체육과에서 업무를 처리하였으나, 민원인이 이를 구별하여 소관부서를 찾는데 민원인들이 불편하였다.
문경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마을체육과 지역개발팀을 건설과로 편입하여 기존 건설행정팀, 도로팀, 농업기반팀의 체제에서 지역개발팀을 더해 총 4개 팀으로 개편했다.
기존 새마을체육과 지역개발팀에서 맡고 있던 주민숙원사업, 주민편익사업,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과 소규모위험시설 정비사업 외에 국토부 지역개발 업무를 추가하였고 팀별 중복되는 업무를 일원화했다.
김재선 건설과장은 “민선8기 시정슬로건에 따른 시민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건설과의 지역개발팀 합류를 통해 고질적 민원과 업무의 불편함이 해결됐다.”며 “향후 문경시의 국토부 국비 예산확보와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116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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