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예산 절감 아이디어 가득~!

-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 지방재정혁신을 위한 세출 절감, 시책 개발 등 사례 중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와 세출 절감 등을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 예산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예산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주요 사례에 대해 실제 효과성과 다른 자치단체로 공유가 가능한 지 여부 등을 중점적 평가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전기요금 절감, 부서간 협업에 따른 통합사업 추진으로 예산절감, 방치 폐기물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등이다.

 

△경주시는 국내최초 『열풍이용 건초생산시스템』 도입 저렴한 “경주산 건초 ”보급, △안동시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중심” 안동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량 분산방안 수립과 세출절감과 남은 음식물의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부담DOWN!, △영주시는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후생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 구축,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홍보영상 제작, 한국문화테마파크 통신공사감독 적극추진을 통한 예산효율화, △상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전기요금 약 20% 절감,

 

△문경시는 방치 폐기물 부지, 드라마 세트장 유치로 예산절감 효과 극대화!!!, △경산시는 코로나19 PCR검사 보건소 자체실시, △의성군은 “쓰레기산”에서 “생태의 숲”으로 , △성주군은 부서간 협업에 따른 시설사업 통합시행으로 예산 절감, △예천군은 ‘클린예천’만들기 범 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발표대회 결과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구미시의 「남은 음식물의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부담다운(DOWN)!」사례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의 남은 음식물 배출 및 운반업체의 근거리 처리로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이뤄낸 사례로 평가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통해 재정개혁을 위한 방법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162 

경북도,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예산 절감 아이디어 가득~!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