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2022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실시
산양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경훈, 부녀회장 고정임)는 지난 11일(금)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면 연소리 새마을 창고 전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아름다운 나눔! 2022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행사를 가졌다.
산양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감장 담가주기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김장을 나누는 행사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장애우 가정,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관내 10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같이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산양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산북면새마을회(협의회장 황영수, 부녀회장 장정숙)는 지난 11일(금) 산북면 새마을회관 앞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45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관내 경로당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환 산북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산북면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운동을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민정자)는 지난 11일(금) 동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담근 김치 200포기는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두현 동로면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새마을과 함께 소외계층 및 어려운 가정 돌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588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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