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주민자치위, ‘어린이 창의미술 강좌’ 성황리에 마쳐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보범)는 ‘어린이 창의미술 강좌’를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설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어린이 창의미술 강좌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한지를 활용한 단풍나무 표현하기, 폐품을 활용한 꼬마 새집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업을 마친 한 아동은 “단풍잎 화환도 만들고 초롱도 만들고 재미있었다”라며 “오늘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읍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술 강좌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황보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731 

문경읍 주민자치위, ‘어린이 창의미술 강좌’ 성황리에 마쳐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