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 ‘2023 해맞이 행사’ 성황리 마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일 문경시 점촌동 소재 돈달산 정상에서 긍정의힘! Yes문경, 시민이 꿈꾸는 행복한 문경! 희망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우태 문경경찰서장,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이정걸 총무위원장, 진후진 시의원, 신성호 시의원, 김태준 문경소방서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이진창 NH농협 문경시지부장, 현영수 대구은행문경지점장, 최종성 문경시산림조합장, 김옥희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신윤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대 문경시체육회 고문, 박호 문경시이통장연합회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돈달산 정상은 우렁찬 괭과리 소리를 시작으로 7시 20분부터 함수호 단장이 이끄는 하늘재 단원들이 새벽을 여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7시 40분경 태양이 구름 사이로 새해가 밝은 후 애국가제창, 복 박 터트리기, 새해인사,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문경시산림조합 김대현 상무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산림조합이 주최하고, NH농협문경시지부, 대구은행문지점이 후원했다.

 

 

애국가제창은 ‘에코중창단’김도훈 단장과 단원들이 수고했다.

 

 

이어 복 박 터트리기는 “한체대 ‧ 숭실대 문경으로…”, “2023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두개의 박을 참석 내빈들이 힘차게 줄을 당겨 문경시민의 희망을 터트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 년 못 왔지만, 매년 이곳에 올라오는데 방금 애국가 부를 때 조금 울컥하고 혼자 느낌이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우리가 뭔가 새롭게 나아가고 있고, 새로운 희망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체대, 숭실대 특히 신영국 문경대 총장님도 오셨습니다. 총장님께서 큰 용단을 내려 주셔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장님, 도의원님, 시의원님 함께 하고 시민여러분과 함께하고 문경이 뭔가 미래가 있고 희망을 찾아야 하는데 그 희망과 미래가 바로 한체대, 숭실대 유치입니다.”라며

 

또한 “이곳 돈달산은 50만평입니다. 시내 쪽하고 우지, 공평까지 합하면 약 50만평인데 앞으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이 땅이 사유지 인데 다 매입을 해서 저는 목표가 적어도 서울 같으면 남산 정도의 아까 올라올 때 참 되게 힘든데 힘들면서도 이 멋진 모전공원에 버금가는 미래가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 생각을 하면서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그런 생각들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함께 이 자리에 했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어느 누가 할 것 없이 같이 했고, 지금 이 곳에 안 올라 오신분들도 중앙초등학교, 문창고등학교, 점중 앞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했는데 뭔가 우리가 되겠다. 뭔가 해야겠다는 그 마음이 절실함을 같고 오늘 함께 했습니다. 제가 총대를 메고 제가 궂은일은 다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분야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서 전국 자치단체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문경을 만드는 오늘 다짐하는 새해아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새해 희망을 밝혔다.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신현국 문경시장님과 이렇게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문경시는 올해 무엇인가 이루어진다는 꿈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7만 문경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기원드립니다. 저희 문경시의회에서도 작년 한 해 기대하신 것처럼 그 기대에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정걸 의원은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은 토끼해입니다.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고 올 한 해 행복 날들이 나날이 되시길 기원드리며,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진후진 의원은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우리 문경, 앞으로 긍정의힘! Yes문경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힘을 모아서 우리 문경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문경시씨름단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올 해는 반드시 천하장사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서 시민여러분들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신성호 의원은 “좋은 꿈 꾸셨는지요? 지난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창기 도의원은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합동 인사를 했다.

 

 

또한, 만세삼창은 최종성 문경시산림조합장의 선창으로 ①“대학과 기업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문경 만세!”②“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밝은 문경 만세!”③“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 만세!”참석한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만세’를 우렁차게 외쳤다.

 

 

저마다 2023 계묘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촬영을 했다.

 

 

어린아이는 부모님 손을 잡고, 청년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은 이웃들과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행사를 마쳤다.

 

 

떡꾹나눔은 점촌중앙초등학교, 문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모저모

 

출처: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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