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로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화합과 안녕, 풍년기원
- 한국체육대학교, 숭실대 캠퍼스 유치 염원
동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대)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일 동로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재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동로면 민 화합과 안녕, 오미자, 사과, 음나무 등 풍년을 기원하는 만세삼창과 소원빌기, 문경시 역점시책인 한국체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를 염원하는 면민들의 다짐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로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 나누기 봉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일하게 동로면 인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2,0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두현 동로면장은 “이렇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는 오미자와 사과 등 안정적인 소득작물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자신했으며, “그다음 이유로는 다문화 가족의 증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로면은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60농가가 20여ha의 음나무 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 봄에 첫 수확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면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해이기도 하다. 동로면의 성공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 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52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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