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 및 신년하례회 신년인사에서 문경의 변화를 이끌어 갈 “3대 긍정마인드”, “3대 중점과제” 추진 구상을 밝혔다.
먼저 ‘3게 긍정실천운동’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시도한다.
“새롭게(new), 멋있게(cool), 재밌게(fun)”라는 구호로, 중복되는 접미사 게를 활용한 3게 긍정실천운동을 시정 운영 주체인 공직자에게 주문하여, 업무 추진시 비슷하지만 같지 않게 좀 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품위 있는 정책으로 멋이 깃든 문경을 만들며, 의미와 재미가 가미된 기획으로 함께한 모든 분께 삶의 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고객 감동으로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한 범시민 3대 친절운동을 전개한다.
3대 친절운동은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공직자는 물론 공단, 유관기관, 나아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친절을 실천하도록 세부 과제를 발굴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이다.
셋째, 시장공약 1·2·3호 사업인 한국체육대학교 문경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등 “3대 중점과제”의 적극 추진이다.
국립대학이자 체육의 요람인 한국체육대학교를 국군체육부대가 위치한 문경으로 유치하여 젊은층이 넘치는 스포츠체육도시로 조성하고 나아가 균형발전 정책에도 이바지한다는 포부이다.
아울러 지역대학인 문경대와 서울의 유수 대학인 숭실대의 통합을 이끌어 내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치로 지방대학도 살리고 숭실대도 상생하는 윈윈(Win-Win)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 하나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명품 체험 거리를 만든다.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의 중심을 정상에서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다. 정상에는 관봉과 주봉간 2.5km의 명품 데크로드 조성을 동시에 연계 추진하여 한국인이 꼭 타고 걸어봐야 할 명품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동료 공직자는 ‘감동의 긍정행정, 멋진 친절도시, 지방부활 명품정책’의 삼박자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당부하고 “올해를 긍정의 마인드로 새로운 도약과 문경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181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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