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부터 매주 목요일 마음건강「온마음 터치」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는 상담‧치유를 통한 직원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마음 터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직장근로자 중 특히 공무원의 정신질환 진료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진료를 위해 병원 문을 두드렸던 공무원 10명 중 8명은 실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청 홍익관 내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온마음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서비스는 일반상담과 심층상담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도청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상담은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장비를 이용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 위험군에 대해 추가 심리검사와 함께 맞춤형 심층상담, 사후 평가와 관리까지 진행된다.
최은정 보건정책과장은 “우리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처럼 마음건강에도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마음 건강한 도청 생활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은 주저 말고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월 도청을 시작으로 공무원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392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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