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진광엽)는 6월 9일 영순면 천마체육광장에서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ES 문경! YES 한농연! YES 농업! 문농연이 앞장선다’라는 주제와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및 초청내빈,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문경시 한농연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성씨의 사회로 선문대학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방송인 이상인씨의 진행으로 회원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진광엽 문경시연합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경영인들에게 원동력이 되어 올 한 해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연합회 또한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는 1987년 설립 이후 현재 550여 명의 회원들이 문경 농업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선도적인 농업인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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