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11일 문경시청에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모여 우승 트로피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선수들을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열렬히 환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주장인 권하늘 선수(상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지난 7월 7일 16:00(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부르크에서 열린 결승전(프랑스)에서 이정민 선수(하사)의 결승골로 1-0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기에 부상 없이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각종 국·내외 경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시즌 2번째 우승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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