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정의용) 116()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개회식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들을 최종문 2차관의 영상 축사를 통해 환영했다.

 

최 차관은 입양동포들의 모국방문 행사가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바란다고 하고, 참가자들이 각자 생활하고 있는 국가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는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등 입양동포들이 현지에서 한국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나감과 아울러 모국방문 사업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2017년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재외동포로서 해외 한인 입양인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는 바,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행사를 통해 해외 입양동포와 모국과의 유대감 형성 및 해외 입양동포 간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동 행사는 11월 6일()부터 8()까지 3일 동안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 네트워킹 세션, 인포 세션, 한국문화체험, 온라인 공모전등을 통해 입양동포들에게 다양한 모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외교부,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환영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외교부,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환영

최종문 2차관, 14개국 390여명에게 개회식 영상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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