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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동물의료지원단’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 지원 나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3. 7.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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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집중호우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진료 및 방역지원을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는 가축폐사, 침수 등 피해가 많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 대해서는 7.19~7.213일간 동물의료지원단 12개반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료 및 소독지원을 실시한다.

 

* 동물의료지원단 : 12개반 36(시험소12, 공수의12, 축협12)

 

경북도는 가축 피해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지원단을 추가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가축의 외과적 처치주사 등 진료, 질병상담, 사양관리 지도 및 소독약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해당 시군에 긴급방역비 12천만원을 우선 지원한다.

 

19일에는 산사태로 한우폐사 등 큰 피해를 입은 영주 소재 한우농가에 축산기술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동물의료지원단과 합동으로 긴급진료, 농가 소독실시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피해 복구 및 가축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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