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5~17까지 동로면 오미자축제장에서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져 자연스럽게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의 대표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
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잡기 체험행사, 송어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송어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송어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져 이번 축제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어는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았다 하여 송어라 이름 붙여졌으며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되어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되고 있는데 문경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송어를 양식한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비린내가 적어 주로 회로 먹지만 스테이크, 매운탕,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경북도, 디지털 인프라 산업 지방시대를 주도한다! (0) | 2023.09.08 |
---|---|
내가 찍은 사진, NFT로 만들어 드려요! (0) | 2023.09.08 |
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 알린다! (0) | 2023.09.07 |
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 2023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최 (0) | 2023.09.07 |
2023경상북도건축문화상 ‘배경이 되는 건축’ 대상 수상 (0) | 202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