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9월 12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문경시의회 서정식 부의장, 고상범 의회운영위원장, 이정걸 총무위원장, 김경환 산업건설위원장, 신성호 ‧ 진후진 ‧ 남기호 ‧ 박춘남 ‧ 김영숙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여성 리더 및 19개 여성 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신종순(문경시새마을부녀회), 고순옥(바르게살기문경시여성회), 이재완(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강희숙(한국자유총연맹문경시지부직할여성회), 김귀매(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 황경희(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김순임(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정숙화(문경수지침봉사회), 정숙이(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김월분(한국부인회문경시지회) 등 10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개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 데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