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8일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곤충 페스티벌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2023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23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는 경상북도 대표 곤충 축제로 누에·나비를 테마로 다양한 곤충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공동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상주 ‘슬로우라이프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제관(아낌없이 주는 누에/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꿈틀!꿈틀! 신기한 곤충촉감놀이) △홍보관(양잠·곤충 관련 유관 기관단체 제품 판매행사 및 전시·교육 홍보) △체험부스(워터볼 소금쟁이 체험, 데칼코마니 나비 만들기, 뽕잎핸드워시 만들기, 나비고치체험, 누에고치실풀기 체험) △공연 및 이벤트(변검·마술공연, 포토존 SNS인증샷, 보물찾기,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고 있으며 고단백 식품으로도 우수한 식용 곤충을 홍보하기 위해 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가루가 들어간 초콜릿, 요거트를 직접 맛보는 시식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잠재적 소비자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양잠 제품과 곤충을 활용한 제품 전시·홍보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높여 곤충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막하는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에 많은 도민이 방문해 이색적인 곤충 콘텐츠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미래 핵심 소득 산업인 곤충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경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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