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뱀미디어, 슈퍼북과 문경 촬영·홍보 등 상호협력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이응길, 서장원 대표), 슈퍼북(김만태 대표)은 ▲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 문경시민 보조출연자 섭외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
내년 3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는‘EXO 수호’,‘명세빈’,‘유세례’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와 ㈜슈퍼북 관계자는“문경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을 노출을 통해 문경을 홍보하고 문경시민을 보조 출연자로 섭외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N 드라마‘세자가 사라졌다’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앞으로도 문경시는 초록뱀미디어, 슈퍼북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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