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전남 청년CEO협회 공감포럼을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디아크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제2회 경북, 전남CEO협회 공감포럼에 이어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영호남 청년CEO 간 상생화합을 재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북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 전남청년CEO협회 신임수 회장, 경상북도 전형무 청년특별보좌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 이재관 청년일자리팀장, 전라남도 청년일자리과 김준영 팀장을 비롯해 동서화합을 이끌어내려는 회원 50여명이 동참했다.
상생포럼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前 한국 맥도날드 인사총괄 상무, 現(주)CiT코칭연구소 이은영 파트너 코치의 청년CEO로서의 인사관리의 중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전남CEO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본격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 양숙경본부장은 소상공인 청년사업가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경상북도 전형무 청년특보는 올해 경북에서 이뤄낸 우수한 성과로 청년정책 부분에 청년e끌림 사이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활동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사단법인 경상북도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은 경북에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전남협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교류활동과 청년행사를 제안했다.
사단법인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김용재 부회장은 인적 자원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남의 특성상 분산되어 있는 청년 활동과 지원에 대해 청년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신임수 협회장은 전남과 경북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이 전남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큰 영향력이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두 협회가 캠페인과 공동성명, 네트워킹을 통해 적극적인 청년활동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모든 간담회를 마치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임수 전남청년CEO협회장은 ”의료 취약 지역인 경북도와 전남도에 의대유치를 통한 의료시설 확충은 지역 청년들이 자리를 잡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두 지역의 염원과 공감대가 높은 만큼 국립의대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협회가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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