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기독교연합회,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문경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원호 목사)는 지난 21일 성탄을 맞이하여 모전공원 광장에서 관내 기독교 신도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시민화합을 기원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축하공연, 찬양과 성경 봉독,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원호 문경시기독교연합회장은 “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문경시기독교 연합회는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