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12월 8일(금)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재난심리지원 부문’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지난 7월 문경지역에 4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심각한 동로면, 산북면, 호계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심리회복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모든 것이 유실된 참담한 현장에서 함께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피해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초기 사회적 지지체계와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
정연재 센터장은 “재난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기능회복을 목표로 개입했으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했다.”며,
이어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심층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문경시보건소는 문경시정신복지센터가 문경시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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