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3년 여성회관 교육 … 1226명 수료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2월 12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경숙 도의원, 김경환‧남기호‧신성호‧김영숙 시의원, 박세정 사모님 등 축하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금년 3월에 개강하여 주1회 상·하반기 각15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여성회관 교육은 노래교실 등 34개 과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간 1,22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노래교실반, 사물놀이반, 플루트반, 한국무용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작품발표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규방공예 등 16개 반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2024년 상반기 교육은 2월 중순에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