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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 경북 김천에 새 둥지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3. 12.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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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8,783(지하1지상4), 426.65억원 투입, 2025년 완공

- 건설기술교육인 연간 9천명 교육,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기여

 

 

경상북도는 1218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시의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되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18,202, 연면적 8,783(지하 1, 지상 4)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6천만원을 포함해 총 4266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으며, 시설물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토안전분야 교육기관으로서 건설기술인들에게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보다 빠른 정보와 실무·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KTX김천(구미)역 및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의 접근이 용이하여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안전교육원이 진주에서 김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송언석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원 건립이 무사히 완료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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