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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보따리,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3. 12. 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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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23, 영주에서 추억과 낭만을 전하는 철길 야시장 열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222일부터 23일까지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 구성공원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한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세대공감 퀴즈 이벤트,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2일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축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철길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준비한 영주 철길 야시장을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한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추억보따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탄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내년 212일까지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가 진행되니 이번 겨울에는 경북에서 아늑한 낭만과 따뜻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주 철길 야시장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트래블라운지’, ‘영주행 열차 영차영차’, ‘어서와 영주’, ‘내게와 영주에 이어 영주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변화된 관광시장 및 트렌드에 대응한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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