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수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식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윤두현 국장은 12월 28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1990년 9급 공채로 첫 공무원을 시작해 유통축산과장, 농촌개발과장, 동로면장 등 지냈다. 2023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관광농업국장을 거쳤다.
업무 발전과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2003), 경북아이디어대상(은상.2004), 모범공무원(국무총리.2007),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동상(2014),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2014) 등 각종 표창을 받았다.
주요업적으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육성(미나리 재배)>, <귀농귀촌 활성화 평가(전국 최우수상,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유치(대표 백종원)> 등 시정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가족은 부인 김명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