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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복지회관·노인회관 통합 건립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1.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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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회관 + 노인회관, 통합 건축물 구상

복지허브 기능 담당, 2027년 완공 목표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회관 등 건립건축기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중간보고 등 각 직능단체(도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도장애인단체협의회) 등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복합 건물()이 제시되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회관 건립은 사회복지인의 염원이자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이다.

 

 

도내 사회복지단체의 사무공간으로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던 중 논의만 되고 있던 어르신 권익향상을 위한 노인회관과 함께 통합하여 건립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통합 건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회관 등은 대지면적 11,855, 건축연면적 5,800규모로 경상북도 보훈회관 맞은편에 건립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노인회관 영역, 사회복지회관 영역, 그리고 공동이용시설 영역 등으로 독립성은 유지하되 각 단체의 유기적 대응이 가능한 공간 조성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허브 기능을 담당할 사회복지회관과 노인회관의 통합 건립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기하는 한편, 도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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