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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사태 복구사업 실무 교육 실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2.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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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16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 및 시군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사태 복구 사업 실무 교육을 했다.

 

산림사업은 주로 험난한 산지에서 이루어져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다른 사업장에 비해 높으며, 특히 경사지 벌목 작업과 공사 자재 운반 과정에서 장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말부터 상시 근로자 5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고, 지난해 극한호우로 인해 발생한 경북부지역 산사태 피해(142ha) 지역에 올 상반기 중 견실한 복구 완료로 산림 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산림산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이우광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건설안전부장과 손인수 한국치산기술협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임도·사방 재해사례 산림재해 복구 및 사업추진시 중요사항 산림사업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사업 전반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에 대해 대응책 수립과 시공 우수사례 공유 등 산사태 피해지 기 완료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토의 했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복구사업을 포함한 산림토목사업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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