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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2024년 행복경로당 운영(밑반찬지원)사업 출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2.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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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경로당을 매개로 식사를 통한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2024년 행복경로당 운영사업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 사업은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식생활 개선 지원 및 경로당을 이웃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매달 1회씩 총 10회 경로당에 지원된다.

 

밑반찬은 시지회의 관리감독 하에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조리한 국1종 반찬1종 또는 반찬 3종을 관내 390개 전체 경로당으로 행복선생님들이 직접 전달하고 모니터링도 수행한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2년째 경로당으로 밑반찬을 전달해주셔서 식사 때 반찬걱정 없이 다양한 반찬을 고루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음식이 맛도 좋지만 반찬 하나하나에 어른들을 위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요즘 시대에 먹고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지만 한끼를 먹더라도 어떻게 식사를 하는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집에 혼자서 냉장고에 있던 반찬 하나로 마지못해 드시는 식사 보다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포함된 식사를 할 때에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수행하면서 더욱 더 어르신들이 선호하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반찬들로 정성을 다해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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