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정기형’, 개인은 ‘수시형’신청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득 식물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호반힐링센터(자연휴양림 내)에서 계절별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은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들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숲이 주는 치유 기능을 이해시켜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정기형’과 ‘수시형’이 있다. ‘정기형’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에서 3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시형’은 국민 누구나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하단 숲해설 클릭) 또는 위탁운영 업체를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자 미달 시 현장에서 즉시 참여도 가능
지난해는 정기형과 수시형에 7,687명의 유아와 일반인들이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단체와 일반인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아이들이 숲에서 학습하고 뛰어노는 기회 제공을 주기 위해 참가하고 일반인들은 숲에서 힐링을 체험하기 위해 참가한다.
이에 숲해설가들은 산림자원개발원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알고 나를 알고! ▲숲에서 나를 만나다 ▲푸른 가족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무더운 7~8월에는 솔숲광장에서 ▲천연이끼 가습기 ▲시계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산림자원개발원 생태숲 일대에 올해 말까지 총 9억 원의 예산으로 ‘영지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이로써 체험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시영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소득과 생활수준향상으로 휴양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숲 교육 수요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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