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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3. 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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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연면적 43,149, 국내복귀제도를 통한 1,400억원 투자, 92명 신규고용

-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 발판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 반도체용 퀴츠웨어(Quartzware):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고열처리나 화학처리 중 내열성 및 활성가스에도 화학변화 없는 순도 99.99%의 실리카 유리로 만들어진 석영제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생산 효율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원익큐엔씨는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되어 전국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 중 11개 기업으로부터 약 3,900억원투자유치와 6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약 1,37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구미시에 원익큐엔씨, KH텍이 국내 복귀로 투자했고,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인 J사가 국내 복귀 준비 중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익큐엔씨는 20237월 구미 반도체 특단지 지정으로 완제품 중심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부품기업이다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으로 거듭나는 디딤돌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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