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4일, 문경축협 한우타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선발된 3명이 배치된 후 첫 자리다. “긍정의 힘! Yes문경”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발돋움과 올 10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KTX) 시대에 맞추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고 지역관광에 관한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현자)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자연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러로서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옛길박물관, 문경도자기박물관, 문경공예관, 문경에코월드, 고모산성, 하늘재, 진남교반, 토끼비리, 선유동천나들길, 봉암사, 김용사, 대승사, 근암서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문경의 문화‧역사에 대한 명품해설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4명이 순환근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371명, 전국에 3,500여 명이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12일 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 회원 2,100여 명이 시민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문경에 정체성은 문경새재, 즉 ‘길’, 영남대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갈 주흘산 케이블카는 내년 12월 준공 계획이다”라며,
“20여 년간 지켜온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지역의 이미지와 품격을 높이며 문경관광 발전에 더욱 소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하여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로 「관광진흥법」에 규정돼 있으며,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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