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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대망의 1등은 누구? … ‘영강보행교 준공식’도 함께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6. 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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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 축하공연과 화려한 드론쇼까지

 

 

문경시(시장 신현국)2회 문경 트롯 가요제본선이 615() 저녁 7시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총 700여팀이 예선 접수하고, 5월에 1, 2차 예선을 통해 수준 높은 노래실력과 끼를 갖춘 12팀들이 선발되어, 오는 615일 본선 경연에서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문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최종 12팀은 문경 출신 참가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본선 공연에서 본인들의 사연과 흥을 담은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는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을 비롯해 작년 1회 문경 트롯 가요제우승자인 고아인의 축하 무대도 준비했다.

 

특히 문경 최초, 밤하늘을 수놓을 문희경서 드론 라이트 쇼도 준비해 경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문경시는 관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연 한 달 전부터 관객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무대와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회 문경 트롯 가요제는 안동 MBC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경연이 끝난 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강보행교 준공식이 615() 영강 보행교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금천 풍물패의 흥겨운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보행교 조성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보행교와 출렁다리를 걸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영강보행교 조성사업은 202111월 착공하여, 영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그 중간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됐으며, 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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